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2 KT배 온게임넷 왕중왕전 (문단 편집) === 반론 === 정규리그의 뜻을 생각하면, 왕중왕전은 정규리그일 리가 없다. 첫 왕중왕전은 다음 왕중왕전에 대한 기약이 없이 열린 대회였고, 그 다음 왕중왕전은 챌린지리그의 도입으로 왕중왕전이 더이상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계획이 세워진 상태에서 열린 대회였다. 첫 위너스 챔피언쉽은 엠겜 대회 자체가 정규 취급 받을지조차 의문이던 때의 대회였고, 두번째 위너스 챔피언쉽은 마이너리그 도입이 계획되어 역시 더이상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결정된 상태에서 열린 대회였다. 어디에도 정규대회란 의미가 없다. 당시에도 왕중왕전을 정기적으로 열고 대회를 '메이저'로 격상시켜야한다는 주장을(정확하게는 이미 메이저다라는 주장을) 하던 사람이 있었지만, 뒤집어 보자면 그 주장을 따로 할 만큼 정규리그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다수였다. 하물며 엄재경은 왕중왕전을 메이저 취급한 걸로 인해 당시에 욕을 먹은 적도 있었다. 그런 엄재경에게 이런 이미지를 덧씌우는 건 진짜로 도의가 아닌 수준이다. 그리고 정규대회와 공식대회를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왕중왕전은 그 이후로도 계속 공식대회였다. '정규'대회가 아니었을 뿐이다. 공식과 정규를 착각해서는 안된다. 꾸준히 방송으로 나온 [[홍진호]]의 전적기록들 역시 왕중왕전에서 기록한 승패도 같이 나왔다. 스타리그와 그 외 대회를 따로 구분하기 시작했던건 KT배 왕중왕전 직전이었던 2001 SKY배부터였다. 이 대회 김동수가 출전했는데, 김동수는 프리챌배를 연승으로 우승하고 01스카이배에 출전했기 때문에 연승기록이 쌓여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사이 [[김동수(프로게이머)|김동수]]는 왕중왕전에서 패한 기록이 있었음에도 연승기록을 중점으로 다뤘었다. 즉, 이 때 이미 왕중왕전과 스타리그 본선은 기준을 달리했던 것이다. 게다가 저그가 처음 우승을 도전한다는 말을 했을 당시만해도 가장 큰 반박 의견은 강도경이 겜티비리그에서 우승했었다는 의견이었다. 이윤열에게 그랜드 슬램이란 명칭을 붙일 정도로 겜티비는 규모는 작지만 ITV와는 다르게 메이저로 인정받고 있었다. 그래서 겜티비리그가 당시엔 이미 사라졌지만 저그의 첫 우승을 이야기하자 저 반박부터 나왔던 거였다. 그 다음도 겜큐리그였고. 당시까지는 왕중왕전의 우승기록은 당시에 이미 사라지고 없던 겜큐리그나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판단했던 겜티비리그보다 낮게 평가되고 있었던 거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저그의 준우승 기믹은 [[박성준(1986)|박성준]]과 [[박태민]]에 의해 깨졌고[* [[박성준(1986)|박성준]]은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박정석]]을 격파하며 저그 최초의 스타리그 우승자 및 [[로열로더]]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준우승자는 KTF 소속 선수인 [[박정석]]이었다. [[박태민]]은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 [[이윤열]]을 격파하며 저그 최초의 MSL 우승자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준우승자는 과거 KTF 임대시절 동료이자 홍진호와 절친이었던 [[이윤열]]이었다], KTF가 준우승 기믹을 이어가면서 KTF의 저그인 홍진호와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가 준우승 기믹[* 참고로 조용호는 SouL 시절 양대리그 결승전 2번씩이나 이윤열에게 깨졌었다. 이윤열은 당시 KTF에서 홍진호와 임대선수로 뛰고 있었다. 또한 [[양대리그]] 최초의 임대선수 우승이자, 임대선수 마지막 우승 이라는 타이틀을 기록하였다.]의 대표로 인식되다, 조용호가 KTF로 건너오면서 ~~[[마재윤]]~~을 누르고 [[CYON MSL]]에서 스타리그 첫 우승을 차지하자 온전히 홍진호에게로 집중되었고, 처음엔 홍진호가 [[러시아식 유머|우승하면 이벤트]]다라는 말이 농담처럼 돌기 시작하더니 이것을 농담이 아니라 진담으로 받아들이는 상대적 [[뉴비]]들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 이미 시간이 흐른 후기 때문에 이 뉴비들도 이미 다년간 스타리그를 시청한 올드팬이 됐다.]이 왕중왕전과 위너스 챔피언쉽의 메이저화 논란을 부추겼다. 무려 5년이 흘러서. 마침 '''[[신한은행 마스터즈]]'''도 있었기에 더욱 그런 논란을 부른 듯[* 신한은행 마스터즈 우승자는 전 동료이자 후배인 '''이윤열'''이 기록했다.]하다. [[분류:온게임넷 스타리그]][[분류:홍진호]][[분류:조정현(프로게이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